11ㆍ11 쇼크 여파...옵션 거래량 급감

입력 2011-0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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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옵션만기 충격이후 증권선물사들의 거래규모가 줄면서 지난달 코스피200옵션의 일평균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코스피200옵션 일평균거래량은 1074만9000계약으로 지난해 월별 일평균거래량 중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까지 평균거래량(1437만3000계약)의 약 75% 수준이다. 특히 최종거래일(12월9일) 이후 일평균거래량(730만5000계약)은 급감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11월에 비해 개인ㆍ외국인ㆍ증권선물의 거래량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증권선물은 10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거래소측은 "거래량 감소 원인은 12월 이후 코스피지수의 지속적 상승으로 기초자산의 변동성 감소에 따른 헤지 및 투기수요 감소와 증권선물의 옵션매매 감소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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