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쑴' 베일 벗다...태블릿PC 경쟁 가세

입력 2011-0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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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동통신기기업체 모토로라가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서 야심차게 준비한 태블릿PC '쑴(Xoom)'을 공개했다.

모토로라모빌리티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구글의 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3.0 허니콤을 채택한 쑴을 선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0인치 크기의 쑴은 미국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산제이 자 모토로라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태블릿PC 시장에서 쑴이 가장 경쟁력있는 제품"이라면서 "올 1분기 쑴의 첫 번째 버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모빌리티는 미국 간판 이동통신사인 AT&T와 손잡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이라고 자랑하는 아트릭스(Atrix)도 선보였다.

모토로라는 지난 4일 소비자 사업 부문인 '모토로라모빌리티'와 기업 부문인 '모토로라솔루션스'로 분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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