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 캐릭터캐주얼 ‘비토이’ 인수

입력 2011-01-06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생복, 스포츠의류, 남성복, 캐릭터캐주얼까지 브랜드 다각화 시도

엘리트학생복으로 유명한 에리트베이직이 캐주얼 브랜드 ‘비토이(BE@TOY)’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2009년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 ‘비토이(www.beatoy.co.kr)’는 ‘아메리칸 토탈 스타일(American Total Style)’을 추구하는 신감각 캐릭터브랜드로서 주요 타겟인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이다.

에리트베이직은 ‘비토이’를 캐주얼브랜드의 한 축으로 포지셔닝하고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온라인 유통망 이외에 오프라인 점도 확대할 예정이며, 중국, 홍콩 등의 아시아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의류상품과 패션잡화는 물론 시계, 팬시 등으로의 아이템 확장과 함께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홍종순 대표는 “비토이 인수는 NO1. Life Style Creation Company’라는 당사의 비전에 기반하는 사업전개”이며 “자사 브랜드인 엘리트학생복과 엘케이스포츠와의 시너지 창출을 꾀하여 토탈 패션 기업으로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리트베이직은 2009년 상장 이후 남성 캐릭터 캐주얼브랜드 ‘이지오(ezio)’에 지분을 투자했으며,지난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 탕가랑 지역에 의류 생산 공장 ‘피티 엘리트(PT. ELITE)’를 설립, 올해 초부터 유니폼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영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4,000
    • +0.92%
    • 이더리움
    • 4,381,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1.36%
    • 리플
    • 2,859
    • +0.11%
    • 솔라나
    • 192,400
    • +1.32%
    • 에이다
    • 572
    • +0%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52%
    • 체인링크
    • 18,990
    • -0.73%
    • 샌드박스
    • 18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