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지율 7개월來 최고치

입력 2011-01-04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럽 조사...국정수행 지지율 50% 회복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참패를 딛고 다시 예전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갤럽은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 반대하는 입장은 42%를 각각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성인남년 154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갤럽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오바마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해 5월 중순 이후 계속 42%선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부시 감세정책 연장안에 공화당과 합의하고 러시아와의 새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비준안 처리, 동성연애 사실을 고백한 장병에 대한 군복무 허용 등 각종 현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것이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00,000
    • -0.31%
    • 이더리움
    • 5,20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3.84%
    • 리플
    • 697
    • -0.71%
    • 솔라나
    • 226,400
    • -2.03%
    • 에이다
    • 615
    • -3.76%
    • 이오스
    • 987
    • -6%
    • 트론
    • 161
    • +0.63%
    • 스텔라루멘
    • 13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4.49%
    • 체인링크
    • 22,380
    • -3.62%
    • 샌드박스
    • 580
    • -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