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신묘년 첫날 520선 바짝...518.05(7.36P↑)

입력 2011-01-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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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36포인트(1.44%) 오른 518.0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518선에 오른것은 지난해 11월23일 장중 518.04 이후 최고치다.

2011년 신묘년 첫 개장일인 이날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지수와 함께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개인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지만 외국인이 매수에 참여하고 기관이 꾸준히 매수물량을 늘려가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나갔다.

개인은 130억원 매도세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111억원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운송, 오락문화는 3%이상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금융, 통신서비스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0.15%), 서울반도체(+0.98%), 포스코ICT(+0.31%), 메가스터디(+3.41%), OCI머티리얼(+3.31%), 에스에프에이(+0.51%), 태웅(+2.77%)은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1.77%), 동서(-1.32%), 다음(-0.52%), 네오위즈게임즈(-1.20%), 포스코켐텍(-3.21%), SK컴즈(-1.17%), GS홈쇼핑(-2.47%)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가비아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기록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태양광과 풍력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하자 신재생관련주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39개 종목을 포함한 61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46개 종목이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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