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텐밀리언 셀러 스마트폰 우뚝

입력 2011-0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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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성과, 2초에 1대씩 팔려 나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출시 7개월만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며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에 우뚝섰다.

이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지 7개월 만의 성과로 삼성 스마트폰 중 최단, 최다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삼성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로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또 지난해 10월 5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이후 한 달 이상 단축된 3개월 만에 다시 500만대를 판매하며 지속적으로 판매 추이가 상승 중이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200만대, 북미에서 400만대, 유럽 250만대 등 세계적으로 고른 판매현황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갤럭시 S가 단기간 10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고화질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초고속 1GHz CPU 등 삼성의 22년간 역량을 결집한 기술력과 지역별 맞춤형 생활 밀착형 콘텐츠가 주요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지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웹드라마, 소비자 광고 제작 콘테스트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의 1000만대 돌파로 명실상부한 스마트폰 리딩 업체로 발돋움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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