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인도네시아 지진 발생...쓰나미 위협은 없어

입력 2011-01-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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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 인도네시아 부근 해역에서 2일(현지시간)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일어났으나 쓰나미 위협은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날 칠레 중부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의 진앙지는 칠레 아라우카니아주의 주도 테무코의 북서쪽 96㎞ 지점이며 진원은 지하 34.7㎞이다.

그러나 USGS는 쓰나미 위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부근 해역에서도 규모 5.7의 지진이 일으났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0시19분께 수마트라섬 남부 벵쿨루 남서쪽 122km, 깊이 약 16km 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기상지진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5.9이며 진앙도 벵쿨루 남서쪽 157km, 해저 113km 지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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