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시노펙스 "경북PRIDE상품 지정...해외홍보ㆍ인증 등 각종 지원"

입력 2010-12-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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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가 경상북도와 함께 수처리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시노펙스는 경상북도에서 지정하는 경북PRIDE상품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북PRIDE상품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지역대표 상품을 지정해 수출에 역점을 두고 기업을 육성하는 시책이다.

경북PRIDE상품은 시장ㆍ군수 추천, 해당업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것으로 시노펙스는 경북지역에서 수처리 분야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으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시노펙스는 미래의 블루골드 사업으로 평가받는 수처리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이번 경북PRIDE상품 지정을 통해 경북도청으로부터 해외홍보 및 인증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시노펙스는 오는 30일 경상북도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2010 경상북도 고용 선도기업’에 선정됐으며 자회사인 시노펙스프린텍은 '제3회 경상북도 고용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처리 사업 집중육성 및 IT사업 고도화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끊임 없는 연구개발의 결과로 수처리 사업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경상북도를 시노펙스 수처리 사업의 거점으로 삼고 4대강 수질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노펙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멤브레인 필터부터 엔지니어링 분야인 설계 시공까지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시노펙스는 경북 포항시의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멤브레인 방식의 마을상수도 시스템과 경북 대구지역의 산업공단 기업들에게 하폐수 처리 및 재이용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 지경부 국책과제인 대경권(대구경북권)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 주관기업으로 대경권 난분해성 산업폐수 맞춤형 물재이용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며 대구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중 성서폐수처리장 방류수 재처리를 통한 공업용수 활용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최근 정부는 4대강 관련 사업에서 수질 확보와 더불어 자연과 환경 보호를 중점적인 사항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멤브레인 필터를 활용해 중금속 등 이온성 물질과 난분해성 COD 및 0.001~0.01㎛의 초미립자 까지도 제거해 공업용수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경북 낙동강 유역의 각종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재이용이 시급한 실정으로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서 하폐수 재이용 산업이 활성화 될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각종 산업폐수 재이용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시노펙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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