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송년 마무리

입력 2010-12-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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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는 28일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 교육격차 해소 시범사업 대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발표회를 관람하고 제3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위원회 대표사업 대상지인 안산을 방문하여, 교육격차 해소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제고를 위해 운영되었던 영어뮤지컬 프로그램 발표회 및 예술을 통한 정서지원이라는 취지로 마련된 음악공연과 미술 전시회가 개최됐다.

박영주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로 아이들이 학습에 크게 흥미를 느끼고 그 결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향후 좀 더 많은 기업들의 지원이 이뤄진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을 품고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3차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교사 영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의 위탁 운영을 담당한 한양대 사회교육원 현은령 교수는 "참여 교사들의 강의 평가 결과 동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학습지도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어서 좋았다는 응답이 많았다"고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전경련은 "이 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격차 해소 시범사업의 향후 계획을 마련하여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영주 위원을 비롯하여 CJ 권인태 부사장,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 김철민 안산시장,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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