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증시 웃고 佛 증시 울었다

입력 2010-12-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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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 오전장만 열린 영국, 프랑스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24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마감 직전 급반등하면서 전일 대비 0.21% 상승한 6,008.92로 마감해 2008년 5월 말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6,000선에 재진입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28% 내린 3,900.39로 마감, 사흘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는 이날 휴장했다.

이미 상당수의 투자자가 성탄절 휴가를 떠난 데다 반나절만 열린 탓에 이날 런던증시와 파리증시의 거래량은 평소의 약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등 한산한 장세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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