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화두는 3D, 다양한 신제품 선보일 예정

입력 2010-12-23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입체영상(3D) 오디오ㆍ비디오(AV) 신제품을 선보이며 A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1년 1월 6일~9일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에서 3D 사운드 홈시어터, 블루레이 홈시어터 등 다양한 3D AV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D 사운드 홈시어터’는 3D 영화 감상 시 최적화된 3D 사운드를 구현해 거실에서도 마치 영화 속 장면의 한 가운데 있는 것과 같이 현실감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상향 스피커 유닛, 2개의 서브우퍼, 디지털 음성신호 처리(DSP) 칩을 채용해 진정한 3D 입체 사운드를 완성도를 높였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한 2011년형 일반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2종(HB906PAW, HB906SB)도 함께 선보인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2011년형 3D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리즈(BD690/BD670)도 내놓는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스마트TV' 기능을 적용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등 프리미엄 콘텐츠와 앱 스토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 접속기능인 와이파이(Wi-Fi)를 활용,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권희원 부사장은 "LG전자는 오랫동안 축적한 비디오 음향 기술력과 최고의 3D 기술로 결합한 다양한 3D AV제품을 선보여 AV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60,000
    • +1.24%
    • 이더리움
    • 4,401,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10.18%
    • 리플
    • 2,778
    • +1.2%
    • 솔라나
    • 185,400
    • +1.2%
    • 에이다
    • 545
    • +0.55%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3.45%
    • 체인링크
    • 18,460
    • +1.43%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