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업, 노르웨이와 석유시추 계약...경제가 우선

입력 2010-12-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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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L, 노르웨이 스타토일과 5년 장기계약 맺어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중국과 노르웨이의 관계는 악화됐지만 양국 기업의 경제협력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

중국 메이저 석유업체 중 하나인 중국오일필드서비스(COSL)는 노르웨이 국영 석유업체 스타토일과 장기 석유시추계약을 맺었다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계약서 세부사항이 COSL 웹사이트에 공개된 날짜는 공교롭게도 노벨상 시상식이 있던 지난 10일 이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스타토일은 COSL의 석유 굴착장비로 내년 중반부터 노르웨이 대륙붕에서 시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최종 계약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3월 스타토일은 인근 지역의 시추시설 중 한곳은 4억2100만달러에 3년 계약을, 다른 한 곳은 3억9400만달러에 4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COSL은 중국 최대 해외유전 개발업체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시추용역 전문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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