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2구역에 471가구 서민주택 공급

입력 2010-12-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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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휘경2구역 총 896가구 중 절반이 넘는 471가구가 서민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휘경2구역의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재정비촉진지구내 재개발사업 기준용적률 상향 계획’과 ‘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건축물 밀도 계획’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안)이 지난 11월 23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휘경2구역은 역세권 개발에 따라 용적률이 239.50%에서 299.91%로 상향돼 기존 714가구에서 182가구가 늘어난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지하 3층~29층 공동주택 8개동이 들어선다.

471가구의 서민주택 중 장기전세주택이 25가구, 임대주택은 149가구,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이 297가구다.

휘경 2구역은 기존 상권을 고려해 연도형상가와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해 상업·문화 기능이 조화된 생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휘경로를 따라 외대앞역 준주거지역과 기존 상권인 이경시장을 연결하는 상업가로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중랑천변에 조성되는 어린이공원을 통해 중랑천변 둔치와 연계되는 주요 녹색보행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서민주택의 다량 공급으로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와 서울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휘경2구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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