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청약저축 당첨 최고액 2356만원..최저 30만원

입력 2010-12-09 11:00 수정 2010-12-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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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보금자리주택 일반분양분 당첨자의 청약저축 최고액은 2356만원, 최저액은 3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고 당첨선은 하남감일 A4단지 분양 59㎡, B4단지 분양 74㎡형의 1000만원 이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 사전예약을 받은 서울항동, 하남감일, 인천구월 등 3차 보금자리지구 3곳의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대규모 보금자리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하남의 3차 보금자리지구인 하남감일의 경우 일반공급의 최고 당첨선은 A4단지 분양 59㎡의 1000만원이었다. 이 지구의 당첨자 중 청약저축 최고액은 2356만원으로 납입횟수가 246회에 달했다.

최저금액은 100만원으로 무려 2000만원이 넘는 차이를 보였다.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평균 납입액은 700만원으로 나타났다. 3차 보금자리 가운데 가장 인기지역으로 꼽힌 서울항동의 청약저축 최고금액은 2110만원, 최저금액은 600만원 이었다. 평균금액으로는 863만원으로 집계됐다. 비인기지구로 분류된 인천구월은 최저금액이 고작 30만원에 머물렀다. 최고금액이 1371만원 이었고, 평균금액은 419만원이었다.

3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들의 배점은 80~85점대에 집중됐다. 일반적으로 무주택기간이 10년이상으로 시.도 거주기간이 10년이상된 3자녀 2세대 가구가 가장 많은 당첨자를 배출했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최저당첨선은 하남감일 B1단지 10년임대 74㎡의 54만원, 최고당첨선은 서울항동 2단지 분양 74㎡의 1290만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 3년 이하(1순위), 1자녀인 세대가 가장 많이 당첨됐다. 임신중인 가구도 260명 당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첨으로 당첨이 결정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평균저축액이 764만~792만원 이었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입주자공고문에 명시한 주민등록등초본, 소득증빙서류, 소득세납부증빙서류 등 신청자격별 해당서류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울항동은 SH공사에, 하남감일은 LH 서울지역본부에, 인천구월은 인천공사에 각각 제출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 LH공사 더그린홍보관, SH공사, 인천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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