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유사기능 팀 통폐합 등 조직개편

입력 2010-12-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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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본부 신설...총 14명 임원 승진인사

대우건설은 총 14명의 정기 임원인사와 본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대우건설은 송효성 전무, 원일우 전무, 조응수 전무 등 3명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격시키는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본사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10본부 1원의 본사조직에 1개 본부를 늘려 11본부 1원으로 개편하고 유사기능 팀을 통합해 기존 본사조직을 102팀에서 88팀으로 개편했다.

특히 올해 말 산업은행으로의 대주주 변경을 앞두고 산업은행과의 시너지 제고와 개발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했다. E·P·C(설계·구매·시공) 역량강화 및 본부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플랜트사업본부에 발전사업실과 석유화학사업실, 토목사업본부에 토목개발사업실 신설했다.

유사기능 팀들을 통합해 본사 슬림화를 추진하고 본사 인원의 현장 전진배치를 추진해 생산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택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로 분류돼 있던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분양을 수반하는 사업을 주택사업본부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신임 송효성(57)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대우건설 건축사업 및 주택사업담당 임원, 외주구매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 부사장 승진과 함께 기술연구원장을 맡게 된다.

원일우(53) 부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에 개발사업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맡게 된 조응수(55)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해외사업담당 임원과 해외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

◇임원 승진

▲부사장 송효성 원일우 조응수

▲전무 현동호 김양기 정태영 이홍재 이준하 옥동민

▲상무 장효성 채동훈 이승국 차준대 윤종형

◇본부장 및 실장 보직인사

▲건축사업본부장(전무) 이준하 ▲주택사업본부장(") 현동호 ▲개발사업본부장(부사장) 원일우 ▲국내영업본부장(전무) 옥동민 ▲전략기획본부장(") 박영식 ▲외주구매본부장(") 김주동 ▲기술연구원장(부사장) 송효성 ▲발전사업실장(전무) 정태영 ▲석유화학사업실장(") 이홍재 ▲토목개발사업실장(상무) 안종국 ▲감사실장(") 강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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