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트렌드] 맨해튼에서 빛나는 일식 선술집 ‘엔’

입력 2010-1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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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드러나는 일본식 전통...최고의 맛까지

뉴욕 맨해튼에 등장한 일본식 선술집이 입맛 까다로운 뉴요커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식 전통음식과 다양한 술을 겸비한 이자카야 ‘엔’이 맨해튼에 들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미국 명품 전문지 모던럭셔리맨해튼이 최근 소개했다.

뉴욕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웨스트빌리지에 들어선 엔은 일본식 전통 목조 건물로 신비로운 동양의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서양 안의 동양이라는 미묘한 색채를 내는 엔은 주위의 다른 음식점들을 압도할 정도의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엔의 메인 다이닝 룸. (엔 홈페이지)
내부 분위기도 외관과 다르지 않다. 일본 전통 바닥재인 다다미를 사용하는 등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가 엔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뉴요커들을 사로잡는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엔이 제공하는 일본 음식은 모두 최고급으로, 이곳에서는 셰프가 추천하는 오늘의 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오스스메’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신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가이세키’등이 기다리고 있다.

전통 일식에 술이 빠질 수 없다. 신선함과 담백함이 매력인 일식 요리에 일식 정종인 ‘사케’와 소주 등은 음식의 맛과 멋을 한층 더하고 있다.

여기에 식사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려면 소믈리에로부터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특선요리도 준비돼있다. 특히 수석 셰프가 자랑하는 ‘마카나이’가 가장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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