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국채 강세…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

입력 2010-12-0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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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아일랜드에 이어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영향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4시 27분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2bp 하락한 2.80%를 기록 중이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한 달간 18bp 상승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4.11%로 3bp 내렸다. 지난달 5일에는 사상 최저치로 하락한 바 있으며 한 달간 11bp 상승했다.

뉴욕 소재 채권 브로커인 R.W.프레스프리치앤코의 래리 밀스타인 정부 기관채 트레이딩 책임자는 “시장은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움직임의 한가운데에 있다”면서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가 미 국채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문제 해결이 오래걸려 다른 나라도 표적이 되면 미 국채는 한층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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