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충청점, 12월10일 개점

입력 2010-11-2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만7000여평 쇼핑문화타운에 시네마, 서점, 문화홀, 갤러리 등 복합공간

신세계백화점은 충북 천안에 개점할 새 점포를 천안점(가칭)에서 충청점으로 확정하고 오는 12월 10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일 천안에 오픈하는 점포명을 충청점으로 한 배경에는 신세계가 충청도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점포인 만큼 도 단위의 점포명이 광역 상권을 타겟으로 하는 대형점포 위상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시 신부동에 자리잡은 신세계 충청점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와 수도권 전철역에 인접하고 천안 버스터미널과 복합으로 구성된 충청지역 최대의 교통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충청점이 핵심 교통요지에 자리잡은 충청지역 최대의 복합 쇼핑센터로서 도(道)의 명칭을 점포명으로 사용해 충청 지역 최대의 랜드마크로서 충청도 대표 백화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충청점은 6만5683㎡(19,900여평)의 넓은 백화점 매장외에도 시네마, 서점, 문화홀, 아카데미(문화센터), 갤러리, 조각공원 등 다양한 테넌트 및 부대시설을 구성한 복합 쇼핑문화타운을 목표로 했다.

매장은 전 장르 풀라인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명품, 수입화장품을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고 특히 상권 특성에 맞게 ‘영’ 장르를 강화해 SPA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스포츠, 구두 핸드백, 영스트리트 매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세계 충청점은 12월 10일 동관을 먼저 오픈하고, 내년초부터 단계적인 서관(현 야우리 백화점) 리뉴얼 공사를 거쳐 상반기 중에 충청지역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문화타운으로 그랜드 오픈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세계 충청점은 기존 야우리 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경영제휴를 맺어 신세계가 충청도에 진출하는 첫 번째 점포로, 신세계는 충청점 개점으로 전국에 9개 점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고 전 지역 대표백화점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충청점 손기언 점장은 “신세계 충청점이 충청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복합 쇼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성공적인 오픈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대표백화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0,000
    • +1.12%
    • 이더리움
    • 4,566,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3.61%
    • 리플
    • 3,046
    • +0%
    • 솔라나
    • 199,400
    • +0.76%
    • 에이다
    • 623
    • +0.65%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810
    • +3.07%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