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사흘째 매수세...규모는 축소

입력 2010-1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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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자'에 나서면서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으나 규모는 크게 줄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22억원을 순매수했다. 국가·지자체가 대거 매수세를 보였으며 투신권의 매물이 나왔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에서 집중적인 매수세를 보였고 제조업과 화학, 운수장비, 서비스업 등에서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하나금융지주(325억원), LG전자(272억원), KB금융(190억원), 우리금융(172억원), GS건설(109억원) 등을 사들였다. 기관은 외환은행 인수를 결정한 하나금융지주를 지난 15일 이후 10거래일째 순매수중이다.

반면 삼성전기(326억원), 현대차(261억원), 대한항공(187억원), LG화학(165억원), 삼성전자(160억원) 등을 팔았다. 기관은 이날 4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는 삼성전기를 대거 팔아치웠고 이에 주가는 6% 이상 급락했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144억원 어치를 팔아 닷새째 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증권·선물을 주축으로 투신과 연기금 등 기관 구성원 대다수가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오미디어홀딩스(15억원), SBS콘텐츠허브·하이록코리아(9억원), 예림당·에이블씨엔씨(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태광그룹과 함께 종편진출 소식이 전해진 오미디어홀딩스를 최근 이틀째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시그네틱스(82억원)와 서울반도체(77억원), 인터파크(30억원), 케이티롤(25억원), 차바이오앤(2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시그네틱스를 대거 팔아치웠고 주가는 9% 가까이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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