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포격 민간인 시신 인천 곧 도착

입력 2010-1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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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 사격 사태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시신이 25일 낮 12시30분께 연평도를 떠나 인천으로 이송중이다.

시신을 실은 해경 502함은 3∼4시간 항해 후 인천에 도착한다.

옹진군과 경찰, 군은 24일에 이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사고 현장에서 시신 수습작업을 벌여 10시께 작업을 모두 마쳤다.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은 연평보건지소에 잠시 안치된 뒤 곧바로 당섬부두에 대기중인 해경 502함으로 운구됐다.

시신은 유족들이 빈소를 마련한 길병원 영안실에 안치될 예정이다.

숨진 김치백(61.인천시)씨와 배복철(60.인천시)씨의 시신은 앞서 24일 오후 3시20분께 연평도 해병대 관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현장을 수색하던 해경 특공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한편 해경 502함에는 연평도를 떠나는 주민 26명도 함께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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