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클럽]PRGR TR500 아이언... 타점 동일해 거리일정

입력 2010-11-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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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R TR500 아이언

PRGR(프로기어)은 고급클럽이다. 일본에서 단독숍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차종을 보고나서야 클럽을 판매하는 특이한 클럽메이커다. 골퍼의 수준을 보고 팔겠다는 것이 다. PRGR만의 마케팅 기법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효과를 보았고 PRGR의 클럽은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때문인지 국내에도 단독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클럽을 판매하는 대리점이 많지 않다.

이번 출시한 ‘TR500아이언’은 연철 단조로 제작됐다. 특징은 아이언마다 타점이 동일한 위치에 있다는 것. 즉, 헤드 페이스의 중심길이와 중심높이가 같다. 이는 스윙만 일정하면 번호마다 정확하게 볼을 맞춰 제 거리를 낼 수 있다는 얘기다. 미쓰비시 레이온이 제작한 헤드스피드 M-40, M-43 후부키 카본샤프트를 장착했다.

먼싱웨어 챔피언십 우승자 톱프로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이 쓰는 모델을 카본 버전으로 바꾼 것이다.

디자인이 미려한 이 아이언의 백 페이스는 ‘더블 바’ 구조를 채택, 타구 시 볼에 맞는 임팩트 타점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거리와 방향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트 넥의 구조로 목표방향을 향해 스퀘어로 어드레스를 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다는 것이 PRGR측 설명이다.

솔은 보다 두껍게 해 초중급자도 안정된 샷을 하도록 도와주며 헤드 토와 힐의 높낮이를 줘 그린에 볼이 낙하했을 때 도망가지 않도록 한 것도 이 클럽의 장점이다.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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