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0] 꼭 눈여겨 봐야 할 부스는?

입력 2010-11-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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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컨셉의 전시관 '눈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또 다른 요소는 다양한 콘셉트로 디자인한 전시관. 세계 22개국 316개 업체가 신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경우 자칫 중요한 전시관을 놓치고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꼭 지나치지 말고 눈여겨 봐야 할 부스들이 있다.

▲동양적인 무늬로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린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시연관 모습.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메탈블랙’3종의 게임을 선보인 엔씨소프트는 각 게임에 나오는 아름다운 배경 아트로 전시관을 디자인해 호평을 받았다.

▲엔씨소프트의 전시관 모습. 블록들로 이뤄진 벽이 시간에 따라 움직여 판타지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이 동양적 세계관을 살린 게임인 만큼 전시관 한 쪽 면을 동양적 격자 무늬 창 등 고전적인 무늬로 장식했으며 잘게 조각난 블록들로 만들어진 벽면이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한쪽 벽을 장식해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

▲넥슨은 '통합'과 '체험'이라는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몄다.
넥슨은 통합 그룹으로서 관계사와 자회사를 포괄하는 전시관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넥슨은 관람객들이 단순히 지나쳐 가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시관을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붉은 색 조명으로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시연 전시관 모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블리자드 성’을 콘셉트로 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과‘디아블로3’의 첫선을 보였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전시관은 메인 스테이지 양 옆에 두 개의 문이 있고, 그곳을 통해 디아블로3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의 시연 존으로 들어가는 형태로 이뤄져 있다.

▲'프리즘'을 콘셉트로 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전시관 전경.
‘네드(NED)’, ‘창천2’를 비롯해 최초로 공개되는‘프로젝트 고블린’, ‘페츠(Petz)’, ‘마스터 오브 디펜스’ 등의 신작을 선보인 위메이드 전시관의 콘셉트는 프리즘이다.

빛을 이용한 다양한 연출을 통해 하나의 시선이 아닌 다양한 시선을 게임 속에 담겠다는 것이 위메이드의 의도다. 거대 프리즘을 연상케 하는 구조물에 공간을 초월하는 빛의 연출로 화려하면서도 임펙트 있는 전시관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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