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실적호전·성장잠재력 매력 '매수'-한양證

입력 2010-11-17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증권은 17일 테스에 대해 실적호전과 성장잠재력이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용 핵심공정장비의 성공적 수입대체로 올해 192%의 외형증가와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2011년 이후로는 반도체 장비의 판매망 확대에 따른 시장점유율의 상승과 함께 솔라셀, 디스플레이 증착장비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입에 힘입어 기업가치의 괄목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산업의 호황으로 충분한 투자자금이 확보되고 2011년에도 공정미세화 투자가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이라며 "또한 국내 태양광 산업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진입해 장비, 부품소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인데, 솔라셀 증착의 다양한 솔류션을 확보하고 있는 테스의 역할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1년에는 하이닉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서 벗어나 매출선 다양화를 통해 반도체 공정장비업체로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특히 AMAT, TEL 등 글로벌 장비업체가 장악해 왔던 국내시장을 잠식하며 핵심장비 공급자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주숭일, 이재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1,000
    • -1.23%
    • 이더리움
    • 4,227,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68%
    • 리플
    • 2,781
    • -2.66%
    • 솔라나
    • 184,400
    • -3.4%
    • 에이다
    • 546
    • -4.04%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4.95%
    • 체인링크
    • 18,260
    • -4.3%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