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비즈니스서밋]터키 대통령 "위기 후에도 국제적 차원에서 공조해야"

입력 2010-11-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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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도 강조

"글로벌 금융위기가 심각했고 부정적 영향이 회복되고는 있지만 금융위기의 악영향과 파급효과는 남아 있습니다. 서로 협력을 해야 합니다."

압둘라 귈 터키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분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궐 대통령은 "정부 뿐 아니라 민간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CSR은 중요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터키에는 재단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800-900년 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터키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철새들이 많이 통과한다. 철새가 병이 나면 치료해 주는 시설을 두고 있는데 이런 점이 CSR에 시사점을 준다"고 설명했다.

궐 대통령은 기술의 진보가 경제개발에서는 큰 역할을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터키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연구개발 예산을 2.7배 증액했다. 중국에 이어 성장률이 두번째로 높다"며 "이것이 우리 경제의 생장률에 긍정적 역할을 했고 농업에서도 기술을 접목하면서 식량을 자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은 결국 풍요로운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기술발전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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