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A8 G20 의전차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매진 돌풍"

입력 2010-1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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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스페셜 에디션 34대 예약완료, 특별한 모델에 3% 할인까지

▲아우디 A8을 바탕으로한 G20 스페셜 에디션이 행사 개막전 이미 예약판매를 완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스페셜 모델이라는 프리미엄에 3% 할인까지 적용돼 예약자가 몰렸다.(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아우디 A8 G2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의 예약 판매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뉴 아우디 A8 G20 스페셜 에디션은 최근 국내 출시된 뉴 A8 모델에 아우디 독일 본사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G20 엠블럼을 비롯하여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20인치 휠 등 고급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사양들이 추가적으로 더해졌다.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량을 위해 단 34대만 제작된 특별한 모델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A8 스페셜 에디션을 G20 서울 정상회의 종료 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 전부터 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폭주해 이미 34대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

아우디 코리아측은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선정된 뉴 아우디 A8은 출시 전부터 이미 많은 분들의 관심 받아 온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이라며 “34대의 뉴 A8 G20 스페셜 에디션이 모두 판매 완료됐을 뿐만 아니라 뉴 A8 역시 출시 일주일 만에 예약 대수가 300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A8 G20 스페셜 에디션 한대당 100만원씩 적립한 총 3,400만원을 고객에게 인도 완료 후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뉴 아우디 A8 G20 스페셜 에디션’은 G20 서울 정상회의 사용에 따른 감가상각을 적용해 국내 판매 가격 1억6482만원(부가세 포함)에서 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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