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세계 최대 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 계약

입력 2010-11-10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억달러 규모 사우디 해수담수화 플랜트

두산중공업은 9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현지에서 윤석원 전무(Water BG장)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알 후세인(Abdulrahman Al-Hussayen) 수전력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아주르(Ras Az Zawr)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공업도시인 주베일(Jubail) 북서쪽으로 75km 떨어진 라스 아주르 지역에 건설되는 이 플랜트는 총 계약금액 17억6000만 달러로 지금까지 발주된 해수담수화 플랜트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다. 하루 담수 생산용량도 350만 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는 100만t으로 세계 최대 용량이라고 두산중공업 측은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일괄 수행해 오는 2014년 3월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0,000
    • -1.17%
    • 이더리움
    • 5,294,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29%
    • 리플
    • 737
    • +0%
    • 솔라나
    • 235,000
    • -0.13%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34
    • +0.53%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29%
    • 체인링크
    • 25,800
    • +2.14%
    • 샌드박스
    • 636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