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넷마블, 총 1억1000만원 기부금 전달

입력 2010-11-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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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기부경쟁' 성황리에 종료

한게임과 넷마블이 업게 처음으로 공동 기부금을 마련,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5일 CJ인터넷에 따르면 NHN과 함께한 총 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한게임과 넷마블이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경쟁’ 게임대회가 4일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성공리에 종료됐다.

‘즐거운 기부경쟁’은 9월28일부터 총 4주간 양사 공동 서비스 게임인 ‘바둑’, ‘윷놀이’, ‘마구마구’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종목별로 난치병 치료비, 다문화가정, 장애인소원성취를 위한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구마구’에서 512: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한 닉네임 ‘0.372박용택’님의 기부금 3500만원은 장애 아동들의 소원성취에 사용 목적으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를 펼친 끝에 ‘신윷놀이’에서 우승한 닉네임 ‘♡모♥모♡’님의 기부금 3500만원은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에 전달됐다.

또 바둑으로 적립된 3000만원은 넷마블과 한게임 양팀 바둑 선수들의 이름으로 난치병 어린이 치료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게임업계 첫 공동 기부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는 행사 첫 날 목표액의 50%가 적립되는 등 시종일관 게임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마구마구’는 대회 첫 날 512개의 참가팀이 모두 마감되고 이창호9단과 강동윤 9단의 주장전을 포함한 양사 프로구단간의 대전으로 진행된 ‘바둑’이 무승부를 기록하는 멋진 경기를 연출했다.

이번 ‘즐거운 기부경쟁’으로 공동 게임대회를 통한 1억원과 덧글 이벤트를 통한 1000만원 등 총 1억1000만원의 기금을 41개의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단체에 전달하며 목표를 100%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승자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케 해 직접 기부 참여가 가능해 게임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CJ인터넷 측의 설명이다.

행사를 진행한 넷마블과 한게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성공의 이유”라며 “앞으로도 게임이용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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