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V60’ 2011 올해의 차 최종후보 선정

입력 2010-11-04 09:58 수정 2010-11-04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뉴 S60'과 '뉴 V60'이 세계적인 자동차 어워드 ‘car of the year’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2011 올해의 차’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거나 곧 판매될 예정인 신차들 중 연간 판매량이 5000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어워드에서 볼보 올 뉴 S60과 뉴 V60은 볼보만의 고유한 기술력은 유지하면서 동시에 브랜드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담아낸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 한 올 뉴 S60은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 중 하나인 CD프리미엄(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겨냥한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2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해진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올 뉴 S60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파리모터쇼 이후 유럽 시장에 출시한 '뉴 볼보 V60'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빚어진 모델이다. 왜건임에도 쿠페에 가깝게 표현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터보 엔진으로 드라이빙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과 같은 볼보만의 안전 철학이 담긴 각종 안전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또한 부드러워진 숄더라인, 날렵해진 헤드램프 등 볼보의 미래 디자인 DNA를 담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2011 올해의 차’의 심사는 유럽 23개국에서 선정된 59명의 자동차 전문기자에 의해 진행됐다. 약 12개월의 심사기간을 거쳐 1차 41개 모델들이 선정됐으며 지난 2일 올 뉴 S60과 뉴 V60을 포함한 최종 7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본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www.caroftheye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의 새로운 전략 모델들이 벌써부터 권위 있는 평가 기간에 의해 호평을 받게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전 세계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8,000
    • -0.18%
    • 이더리움
    • 5,318,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58%
    • 리플
    • 728
    • -0.27%
    • 솔라나
    • 239,400
    • -2.41%
    • 에이다
    • 659
    • +0%
    • 이오스
    • 1,168
    • +0.69%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0.98%
    • 체인링크
    • 22,630
    • +0.62%
    • 샌드박스
    • 628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