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한우데이’ 맞아 할인 행사 벌여

입력 2010-10-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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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벌이는 등 할인판매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는 1일 한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를 30% 할인 판매하고, 이 중 삼성카드와 KB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20%를 할인해주는 ‘반값 한우’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한우데이’ 이벤트를 강화해 빼빼로 데이나 발렌타인 데이처럼 누구나 아는 ‘한우 축제의 날’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의 날’인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19개 점포에서 ‘유명산지 한우 직송전’을 실시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경북 상주·문경, 전남 장흥 등 유명 산지에서 직송해 100% DNA 검사를 마친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1~1+등급)를 최대 35% 할인해 국거리와 불고기를 100g당 각각 2980원, 348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1일과 2일 양일간 ‘돈버는 쿠폰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우 전 상품을 10% 추가 할인해주며, 이를 활용하면 최대 45% 할인 받을 수 있다. ‘돈버는 쿠폰북’은 자사 포인트카드인 ‘훼밀리카드’ 회원이면 홈플러스 고객센터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우를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만 명에게 한우 소비촉진 디자인이 그려진 장바구니도 추가 증정한다.

홈플러스 축산팀 정해운 팀장은 “‘한우의 날’을 맞아 우리 쇠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100% DNA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1~1+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의 날’은 11월 1일로 지난 2008년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정한 날로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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