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학금 지원

입력 2010-10-29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중·고등학생 175명에게 장학금 1억5000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상은 지난 9월 21부터 22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서구,

양천구, 인천, 부천지역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복구 및 기타 지원은 활발한 반면에 상대적으로 피해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미약하다고 판단해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재단측은 전했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도 중요하다"며 "이번 피해로 인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26,000
    • -1.02%
    • 이더리움
    • 4,250,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49%
    • 리플
    • 2,788
    • -2.72%
    • 솔라나
    • 183,900
    • -3.11%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97%
    • 체인링크
    • 18,450
    • -3.96%
    • 샌드박스
    • 174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