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3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50.2% 상승

입력 2010-10-28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은 올 3분기 매출 5조 3337억원, 영업이익 7988억원, 순이익 86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7.0%, 50.2%, 61.7% 증가한 수치다. 2010년 2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4% 가량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0년 1분기 8809억원에 이어 사상 두 번째 규모를 실현했다. 영업이익률도 15%를 기록,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1분기의 8.6%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 3년 전 높은 선가에 수주한 선박과 수익성 높은 해양, 플랜트 부문 신규 공사가 매출에 반영되고 있는 데다, 전기전자와 건설장비 등 비조선 부문에서 수주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순이익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 등 지분법 이익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12,000
    • +0.79%
    • 이더리움
    • 4,393,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9.25%
    • 리플
    • 2,779
    • -0.43%
    • 솔라나
    • 185,600
    • +0.49%
    • 에이다
    • 545
    • +0.1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50
    • +2.12%
    • 체인링크
    • 18,470
    • +1.15%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