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1761억 전년比 40% 증가

입력 2010-10-2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은 올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2741억원, 영업이익 1761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원화 강세로 인한 해외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3.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계치로는 매출 6조9020억원과 영업이익 459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이 6.7%를 기록, 2009년 5.1%에서 크게 개선됐다.

3분기 신규수주는 5조4945억을 달성해 누계수주 16조18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15조6996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20조원 이상 수주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누적수주 잔고는 55조7625억원으로 현 매출기준 5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매출은 국내와 해외에서 4.7%의 실질적인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환율 하락으로 원화표시 매출은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풍부한 수주잔고와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4분기에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1236억원, 영업이익률 6.0%), 2분기(1594억원, 영업이익률 6.2%) 보다도 크게 상회한 7.7%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176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로는 총 459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지난해 3분기 누계 3574억원보다 28.4%가 증가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지분법평가이익, 이자비용의 경감 등으로 4602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3242억원보다 42% 증가했다.

한편, 영업실적 호조와 재무건전성 개선으로 9월말 현재 차입금은 전년말 9727억원에서 9430억원으로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91,000
    • +1.99%
    • 이더리움
    • 2,99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61%
    • 리플
    • 2,040
    • +1.75%
    • 솔라나
    • 126,100
    • +0.8%
    • 에이다
    • 386
    • +1.8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6
    • +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12.58%
    • 체인링크
    • 13,160
    • -0.08%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