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미분양 아파트 매입, 대형사 배만 불려"

입력 2010-10-19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미분양 아파트 해소와 지방 건설업체 부양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미분양 물량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서 대형 또는 수도권 건설사들이 주로 혜택을 본다는 지적이 나왔다.

LH는 2008~2009년 7622억원을 투입해 6345가구를 매입했다.

19일 김재윤 민주당 의원(국토해양위 소속)은 LH 국정감사에서 "LH가 미분양 물량을 사들인 50곳 가운데 지방 건설사는 26곳에 불과하고, 매입 상위 10개 건설사 중 8곳이 도급순위 100위 이내"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LH가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을 매입한 곳은 코오롱건설(도급순위 20위)이었다. 이어 △한일건설(42위, 402가구) △경남기업(17위, 379가구) △금호산업(12위, 316가구) △신안(53위, 300가구) △우림건설(54위, 286가구) △대우자동차판매(52위, 238가구) △화성산업(45위, 210가구) 순이었다.

김 의원은 "건설사들이 정부가 사줄 것으로 믿고 아파트를 팔지 못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도덕적 해이에 빠지게 된다"며 "117조원의 빚이 있는 LH로서는 이 물량을 임대해야 하기 때문에 또다시 빚을 떠안아야 하고, 임대 아파트의 착공도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40,000
    • +4.59%
    • 이더리움
    • 3,577,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346,000
    • +8.06%
    • 리플
    • 1,901
    • +6.02%
    • 솔라나
    • 154,200
    • +10.3%
    • 에이다
    • 302
    • +8.63%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63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4.66%
    • 체인링크
    • 16,700
    • +6.57%
    • 샌드박스
    • 51.47
    • +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