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세계 최대 파생상품 시장 등극

입력 2010-10-18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금융파생상품거래 비중 38%...처음으로 북미 제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처음으로 북미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금융파생상품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선물업협회(FIA)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거래되는 금융파생상품은 올해 상반기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반면 북미 지역 비율은 33%에 그쳤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 파생상품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42억건이었고 북미는 16% 증가한 37억건이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선물이나 옵션 수요가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FIA의 윌 애크워스 대변인은 “FIA가 1980년대에 자료 수집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의 금융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북미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애크워스 대변인은 “특히 한국과 대만,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 등의 국가에서 증가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장기간 계속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미에서 오랫동안 나타난 안정적인 성장이 신용 위기로 인해 중단되면서 일부 참가자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 거래 활동이 계속 침체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41,000
    • +1.29%
    • 이더리움
    • 2,607,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0.47%
    • 리플
    • 1,726
    • +0.64%
    • 솔라나
    • 107,800
    • +2.96%
    • 에이다
    • 243
    • -0.41%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1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80
    • +0.69%
    • 체인링크
    • 11,910
    • -0.17%
    • 샌드박스
    • 92.82
    • +2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