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벽걸이형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2종 출시

입력 2010-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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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4일 국내시장에 출시한 벽걸이형 입체영상(3D) 블루레이 홈시어터를 LG전자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 출시를 통해 3D IT 제품(PC, 모니터, 노트북)과의 시너지를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사운드와 디자인을 강화한 벽걸이형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2종(HX995TZ, HLX55W)을 14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 출시를 통해 3D TV, 3D 프로젝터, 3D ITPC, 모니터, 노트북) 등의 제품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홈시어터는 실감나는 풀HD의 3D 입체화면과 5.1채널 서라운드(HLX55W모델은 4.1채널) 음향을 즐길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디자인의 경우 HX995TZ모델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본체와 두 개의 전면 스피커를 스타일리시하면서 슬림하게 제작했다. TV와 함께 벽걸이 형태로 설치할 수도 있게 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HLX55W 모델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본체가 좌우에 각각 2개의 스피커를 내장한 스피커 일체형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한 바(Bar) 스타일의 홈시어터다.

이 제품은 낮은 음역을 담당하는 서브우퍼(Sub-woofer)을 무선으로 연결해 원하는 곳에 배치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 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과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도 간편하다. 무선 인터넷 접속기능인 와이파이(Wi-Fi)를 적용했고,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통해 집안의 PC, 휴대폰, 카메라 안의 동영상, 음악 파일을 무선으로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 HX995TZ와 HLX55W 모델의 출하가는 각각 1,299,000원, 89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이태권 팀장은“3D TV 시장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3D 홈시어터 수요도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정한 3D 풀 라인업을 갖춘 LG전자는 앞선 3D 기술력과 축적된 음향기술을 바탕으로 3D 홈시어터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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