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17개월째 1%로 금리 동결...BOE도 0.5% 유지

입력 2010-10-08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동결은 17개월째 이어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했다. 전문가들은 ECB가 당분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ECB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창설 이후 10년 만의 최저 수준인 1%로 조정,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8년 10월 이후 모두 7차례에 걸쳐 3.25%포인트나 인하한 후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환율이 경제적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환율의 과도한 변동이 경제와 금융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화는 이날 과도한 변동성에 대한 트리셰 총재 등의 경고가 나온 후 8개월 만에 유로당 1.40달러 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지난 5일 제로금리 정책에 복귀한 후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와 경기회복세 둔화를 우려해 양적완화 조치를 취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중앙은행(BOE)도 이날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BOE 기준금리는 2008년 10월 5%였으나 지난해 3월 0.5%까지 인하된 뒤 19개월 연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BOE는 다만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펼쳤던 양적완화 정책을 더이상 확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87,000
    • +1.51%
    • 이더리움
    • 2,612,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84%
    • 리플
    • 1,725
    • +0.94%
    • 솔라나
    • 108,400
    • +4.1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2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1.48%
    • 체인링크
    • 11,920
    • +0.25%
    • 샌드박스
    • 92.05
    • +2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