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은 "초호화 마이바흐 오픈카'

입력 2010-10-07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세계 20대 한정생산 랜덜렛(Landaulet), 차 가격만 20억원 육박

오픈카의 낭만은 작고 경쾌한 컨버터블이나 카브리올레, 로드스터에 국한되지 않는다. 초호화 럭셔리 세단에도 오픈카는 존재한다.

지난 2007년 두바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초호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마이바흐의 오픈카 버전 '랜덜렛(Landaulet)'도 여기에 해당된다. 마이바흐 가운데 최고급 버전인 62S를 바탕으로 뒷좌석 지붕만 개방되는 가장 호화스러운 오픈카다.

V12 6.0리터 엔진으로 최고출력 612마력을 낸다. 100% 주문 제작에 의해 판매되며 200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35만 달러(당시 우리돈 17억원)에 팔렸다. 전 세계 20대 한정 판매되며 중동 부호들이 주고객이다. 국내에선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이 차를 탄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마이바흐 62S 랜들렛. 뒷좌석 지붕만 전동식 소프트톱으로 꾸려진 초호화 럭셔리 오픈카다. 2007년 두바이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모델로 20대 한정생산됐다. 중동 부호들이 주요 고객으로 차값만 20억에 육박한다. 차 뒤쪽 소프트톱이 뚜렷하게 보인다.(사진=노진환 기자)
지난 7월 15일 삼성그룹의 영빈관으로 일컬어지는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초청으로 재계총수 만찬이 열렸다. 공석이된 전경련 회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이 자리에는 강덕수 STX회장과 조양호 한진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계총수들이 모인 만큼 승지원 앞은 초호화 럭셔리 세단의 경연장이나 다름없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차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마이바흐 오픈카 버전인 랜덜렛. 지붕 뒤쪽 소프트톱이 뚜렷하게 보인다.

▲2007년 중동의 두바이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마이바흐 62S 랜덜렛. 전세계 20대 한정판매된 모델로 차 가격만 20억원에 육박한다. 뒷좌석 지붕만 개방되는 오픈타입의 초호화 럭셔리 세단이다. (사진=다임러 미디어)


  •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2] 약관에의한금융거래시계열금융회사의거래상대방의공시

  • 대표이사
    한두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기타파생결합사채)

  • 대표이사
    나채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특수관계인과의보험거래
    [2025.12.18]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3.12)
    [2025.12.18]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2.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7,000
    • +0.8%
    • 이더리움
    • 4,404,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911,500
    • +8.71%
    • 리플
    • 2,812
    • +1.81%
    • 솔라나
    • 184,900
    • +1.32%
    • 에이다
    • 553
    • +4.1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5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20
    • +3.26%
    • 체인링크
    • 18,570
    • +3.17%
    • 샌드박스
    • 174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