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폭스바겐 티구안 "연비 좋아졌네"

입력 2010-10-07 12:05 수정 2010-10-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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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 DSG장착 1ℓ당 15.0km 기록, 가격은 이전과 동일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공식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2011년 식 티구안 2.0 TDI 모델을 출시했다.

2011년식 티구안 2.0 TDI는 7단 DSG 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해 15.0km/l의 혁신적인 연비 1등급을 획득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2011년형 티구안 2.0 TDI를 출시했다. 수동 트랜스미션을 근간으로한 7단 DSG를 장착하고 1리터당 15.0km를 기록해 가솔린과 디젤을 통틀어 수입 SUV 중 최고연비를 기록했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변속기 DSG는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변속기로,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켜 줌과 동시에 수동기어를 능가하는 효율성과 빠른 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2011년 식 티구안 2.0 TDI 에 새롭게 적용된 7단 DSG는 유압식 변속기로 연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배출가스도 줄여줘 친환경적인 컨셉트를 자랑한다.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티구안은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첨단 편의사양을 모두 갖춰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로, 티구안은 2009년 수입 SUV 모델 중 판매대수 기준으로 2위(총 797대)를 차지했으며, 골프, 파사트, CC와 함께 폭스바겐의 판매를 이끄는 볼륨모델 이른바 `판타스틱 4‘ 모델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티구안 2.0 TDI는 최고 140마력(4200rpm)에, 1,750~2,500rpm에서 최대 32.6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 도심에서 강력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하며,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을 장착해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티구안의 탁월한 안전성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미국 NCAP의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역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전복사고 안전테스트 결과 가장 높은 점수 기록 및 IIHS의 충돌 안전테스트에서도 역시 최고 안전등급인 TPS(Top Safety Pick)를 수상한 바 있다.

2011년식 티구안 2.0 TDI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4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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