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美서 지속가능경영 연설

입력 2010-10-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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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기여의 큰바위얼굴론(Great Stone Face)’ 제시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이 미국 기업윤리임원협의회(ECOA)의 ‘2010 기업윤리 컨퍼런스’에 기조연사로 참석,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비전하우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달 22~24일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너하임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큰바위얼굴론(Great Stone Face)’을 제시했다.

큰바위얼굴론은 이 회장이 직접 만들어낸 경영이론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과 기여의 두 얼굴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홈플러스가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루게 된 배경에는 핵심가치 등으로 구성된 비전하우스를 세우고 환경사랑과 이웃사랑, 지역사랑, 가족사랑 등의 경영방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한 궁극적 목적은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어우러진 존경받는 큰바위얼굴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홈플러스 e파란재단 설립,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ECOA 사무총장이자 와튼스쿨 최고경영자과정 교수인 케이스 달시(Keith T. Darcy)는 “이회장의 연설은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였으며,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보여 준 그의 철학과 식견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ECOA는 지난 1992년, 기업들이 더 나은 윤리경영을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한 미국의 비영리단체로서, 현재 1천여개의 미국 대표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이 회원사를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윤리경영 관련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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