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업계 경쟁 '후끈'

입력 2010-09-28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료 인하로 매출증대 모색

베트남 항공업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베트남의 대형 항공사들이 저가 항공료 및 서비스 개선 등으로 매출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탄니엔이 최근 보도했다.

국영 항공사 베트남에어라인은 국내선 티켓을 50%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국내선 항공 요금은 현재 40만~86만동(약 5만원) 수준이다.

베트남의 최저가 항공사인 제트스타퍼시픽도 지난 9일부터 1000개의 항공권을 10만동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다음달 10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베트남에어라인과 제트스타퍼시픽 양사가 모두 항공 요금을 인하하고 나섬에 따라 새 지역항공사인 메콩에어, 블루스카이 등은 성장이 힘겨울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16,000
    • +0.38%
    • 이더리움
    • 4,215,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25%
    • 리플
    • 2,740
    • -3.49%
    • 솔라나
    • 182,900
    • -3.43%
    • 에이다
    • 541
    • -4.08%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1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5.72%
    • 체인링크
    • 18,040
    • -4.35%
    • 샌드박스
    • 168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