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전북 주요 고속도로 '원활'

입력 2010-09-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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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주 항공기 정상 운행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전북도의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지ㆍ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삼례 3㎞ 구간에서 교통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서울요금소에서 전주나들목까지 4시간이 소요돼고 있다. 평소보다 1시간20분가량이 더 걸리는 것이다.

귀성 차량이 지난해 추석보다 8%가량 늘어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평소보다 더디게 이동하고 있다.

서울요금소에서 동군산까지는 평소의 2배가 넘는 5시간30분이 걸리지만 이들 고속도로의 전북지역 대부분 구간은 아직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군산과 부안에서 각 섬을 잇는 여객선과 군산∼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도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 관계자는 "호남과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차량의 서행 구간이 늘어나는 등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귀성 막바지인 오후 들어서는 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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