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아르고', 유럽ㆍ북미 시장 진출

입력 2010-09-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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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와 수출 계약 맺어

엠게임이 독일의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와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고’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과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아르고는 지난 8월5일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최신작이다. 독특한 스팀펑크 스타일의 대립되는 두 종족아래 다양한 이동아이템, 부스터 기능을 가진 캐릭터 백팩 등을 활용해 대규모 자원전쟁을 즐길 수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엠게임에 따르면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유럽 30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태리 등) 및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국가에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럽 및 북미 지역에는 아르고를 영어, 독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르고의 다국어 버전을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으로 글로벌 게임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엠게임의 새로운 파트너사가 된 ‘부르다 아이씨’는 독일 후베르트 부르다 미디어의 자회사로, 게임포털 알라플라야를 통해 로코, 아발론, 오디션, S4 리그, 라그나로크, 플로렌시아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온라인게임들을 유럽 및 북미지역에 서비스하며 현지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해온 업체다.

부르다 아이씨 아힘 카스퍼스 대표는 “현재 유럽과 북미 게임시장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이 발전하고 있다”며 “아르고가 온라인게임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최신작인 만큼 유럽 및 북미지역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올 여름에 선보인 아르고가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엠게임은 아르고 뿐 아니라 다양한 신작게임을 필두로 유럽 및 북미 마켓 쉐어 10% 이상 점령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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