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장쯔이가 나 좋아한 것 같다"

입력 2010-09-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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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주진모(사진)가 중국 배우 장쯔이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진모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출연해 영화 '무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쯔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주진모는 "'무사'촬영을 하면서 장쯔이와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중국 구경을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장쯔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목에 깁스하고 있다가 막 푼 나를 위해 중국 마사지를 받으려 함께 가기도 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주진모는 "그 때 장쯔이 눈빛을 보니 나에게 마음을 있더라. 그녀가 고백한 적은 없지만 나는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주진모는 "당시 난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장쯔이에게 흔들리지 않았고 좋은 영화을 위해 배우들이 머물던 호텔을 떠나 스태프들의 숙소인 아파트로 옮겼다. 그런데 이렇게 장쯔이가 잘 될 줄 알았으면 그때 그러지 말 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주진모는 "이거 중국에도 방송나가는거 아니죠? 사실 조금은 뻥튀기가 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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