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업 38% "올해 추석 상여금 없다"

입력 2010-09-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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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않는 이유..'연봉제·경영난·지급여력 부족'

인천기업 38%가 올해 추석에 별도의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인천상공회의소가 20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상여금을 주지 않는 업체가 37.7%다.

기본급의 50% 미만을 지급하는 업체는 27.9%, 50~100%를 주는 업체는 26.5%, 100~200%를 주는 업체는 7.8%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 '연봉제를 실시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37.9%로 가장 많았고 '지급여력 부족'(22%), '회사 경영난'(18.2%)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추석 경기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업체의 47.7%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답했고 '지난해보다 나빠졌다'는 업체는 34.1%를 차지했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3일(40.9%), 4일(22.1%), 6일 이상(15.9%)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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