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습ㆍ청정기능 결합된 '에어워셔' 출시

입력 2010-09-13 11:00 수정 2010-09-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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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능 탑재로 4계절 내내 촉촉하고 상쾌한 실내 공간 유지

LG전자가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친환경 건강가전 'LG 에어 워셔'(사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은 오염된 공기를 물로 세척해 내보내는 '워터 샤워 공기청정 기능'과 자연 기화 방식으로 촉촉하고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건강 가습 기능을 결합한 웰빙 가전"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실내 공기를 흡입해 물로 세척하고, 선풍기로 젖은 빨래를 말리는 자연스러운 기화 방식으로 세균이 붙을 수 없을 정도의 초미세 물입자를 방출해 건강한 가습이 가능하다.

또 공기 중의 세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플라즈마 이온 (Nano Plasma Ion)' 기능을 적용해 가습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까지 4계절 공기청정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이중 항균 기능'으로 일반 가습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물 속 세균 걱정도 해결했다. 물통과 물이 지나가는 유로(流路)에 항균 처리된 세라믹볼을 탑재해 1차 항균 처리하고 2차로 핵심부품인 디스크 필터를 항균 코팅함으로써 물 속 세균번식을 최소화해 보다 위생적인 가습이 가능하다.

LG전자 한국HAC 마케팅팀 이기영팀장은 "LG 에어 워셔는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일석이조의 똑똑한 가전으로 LG전자 헬스케어 가전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웰빙가전으로 소비자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15만9000~3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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