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업계 최초 한지붕 3가구 임대주택 개발

입력 2010-09-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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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구 임대실시 수익 두배..서울 흑석3구역 수주시 첫 도입

GS건설은 한 집에서 3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더블 임대 수익형 평면을 업계최초로 개발해 6일에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블 임대수익 평면은 기존에 1가구의 세입자를 둘 수 있었던 평면과 달리, 3개 가구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 공간별로 독립적인 욕실 및 주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2개 가구의 세입자에게 임대를 실시, 두배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더블 임대수익형 평면외에도 1층의 분양성 개선을 위해 1층을 복층형으로 설계한 1층 복층형 다락방 설치형 평면을 개발했다.

이 평면은 1층의 높아진 거실 상부에 거실면적 만큼의 다락공간을 설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한편, 상하층을 분리해서 사용해 층별 부분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외 자취생 2인이 공동으로 생활, 자취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한 2침실형 평면, 일반적인 원룸형 부분임대공간과 차별하여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도록 거실 및 침실이 별도로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 등 총 10개의 평면에 대해 저작권을 등록했다.

GS건설은 이달 말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흑석3구역 수주시 첫 도입할 계획이며 향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지 및 대학가 주변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임충희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신평면 설계는 흑석3구역을 비롯한 재개발 사업장의 원주민들의 의견 분석을 통해 만들어졌다" 며 "신평면은 입주 후 소유주가 부분 임대에 따른 수익을 거둘 수 있어, 기존 조합원 및 세입자의 재정착률 향상 등 공익적인 측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세대 임대수익형 평면은 주인집을 포함해 3세대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 공간에 주방과 욕실을 마련, 2개 세대에 대해 임대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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