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0일 오전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우량 수출 중소기업들이 받았던 `수출의 탑'을 반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공대위 관계자는 "고위험 파생상품인 키코를 판매한 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에 그쳤다"며 "항의표시로 수출의 탑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입력 2010-09-09 19:13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0일 오전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우량 수출 중소기업들이 받았던 `수출의 탑'을 반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공대위 관계자는 "고위험 파생상품인 키코를 판매한 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에 그쳤다"며 "항의표시로 수출의 탑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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