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3단계 시공사 선정, 이번달 착공

입력 2010-09-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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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마지막 공사 단계인 3단계 공사의 시공사를 선정,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을 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까지 연장하는 3단계 9.14㎞ 구간의 6개 공구 시공사를 모두 선정해 이달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3.2㎞의 922공구와 923공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 동부건설)과 대림산업컨소시엄(현대건설, 대림산업, 코오롱건설)을 선정했다. 시는 9호선 3단계 전 공구의 시공사를 정할 때 설계에 55점, 가격에 45점을 배점해 설계점수에 가중치를 뒀다.

922, 923공구는 2016년 완공되며 소요예산은 각각 1308억원과 1418억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2개(922~923)공구는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16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김포공항~논현동) 25.5㎞는 작년 7월24일 개통했으며, 9호선을 논현동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연장하는 2단계 4.5㎞ 구간 공사는 현재 20% 마무리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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