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서 韓기업관·서울시관 관람객 3백만 돌파

입력 2010-09-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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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관과 서울시관의 관람객이 잇따라 300만명을 돌파했다.

엑스포 한국기업관은 5일 오후 중국인 탕룽양이 쌍둥이 언니와 함께 300만번째로 입장,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한 '상하이-인천'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에 재직 중인 탕 양은 "기업관의 환경보호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현재 다니는 직장의 본사가 있는 한국에 갈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300만번째 입장객 경품 증정식에는 김학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 김규식 상하이엑스포 실장, 박진우 아시아나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엑스포 서울시관도 이날 엑스포 도시관 조직위원회 관계자, 57개 도시관 운영자,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람객 3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시관은 엑스포 개막 후 하루 평균 2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예상 일일 관람객 3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서울시관은 현재 분위기로 볼 때 오는 10월31일 엑스포가 폐막할 때까지 관람객 수가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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