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행장, 주주ㆍ이사 설득하러 일본행

입력 2010-09-03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3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일본에 있는 주주들과 이사들을 만나 신상훈 사장을 검찰에 고소하고 해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 등 4명과 사외이사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김요구, 김휘묵, 정행남, 히라카와 요지 등 4명의 사외이사가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

이 행장이 이사회를 앞두고 일본으로 향한 것은 신 사장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일본 거주 사외이사들을 직접 설득해 해임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행장은 앞서 이날 오전엔 신한지주 최대주주인 BNP파리바 서울지점과 2대주주인 국민연금 등 국내 주요 주주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지주와 신한은행 임원들은 이사회를 앞두고 국내 주주들과 이사들에 대한 설명 및 설득 작업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5일경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5,000
    • +1.04%
    • 이더리움
    • 2,662,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303,800
    • +0.7%
    • 리플
    • 1,527
    • +0.07%
    • 솔라나
    • 104,900
    • +0.58%
    • 에이다
    • 273
    • -0.36%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4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60
    • +1.78%
    • 체인링크
    • 11,580
    • +0.09%
    • 샌드박스
    • 59.58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